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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트림 잘 시키기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8-01-16 12:25 | 조회 5,0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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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수유를 하고 나면 반드시 트림을 하는 것이 안심이 되고 좋은데 아기가 트림을 쉽사리 하지 않을 때도 많아요.


신생아일수록 수유가 끝나면 반드시 시켜야 한다는 트림.

하지만 30분째 문질러도 소식이 없다면 이대로 눕혀도 될까?   걱정이 생기게 마련이죠.


 


신생아 트림이 중요한 이유

 

신생아들은 건강상 별문제가 없음에도 잘 토한다.

아기의 식도는 짧고 음식물이 위에서 식도로 거꾸로 올라가지 못하도록 식도와 위 사이를 조여주는 괄약근의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시기에 아기가 먹는 모유나 분유는 어른들이 먹는 고형식에 비해 쉽게 역류하고 거의 하루 종일 누워서 지내므로 더 쉽게 토한다.

보통 위는 소화를 위해 음식물이 들어오면 주름졌다 펴졌다 하며 움직이는데 아기의 위는 출생 시 체리만하고 한달이 되었을 때는 달걀 한개 크기 정도 되는데 우유와 함께 섭취한 공기가 위에 가득 차 있으면 수축할 때 우유와 공기 일부가 식도로 올라와 토하게 된다.

이때 트림은 위로 들어간 공기를 입으로 배출해 늘어난 위를 조금이나마 여유있게 만들어 토하는 것을 예방하는 역활을 한다.

만약 트림을 시키는데도 자꾸 토한다면 수유량이 많은지 점검하고 모유와 분유를 조금씩 자주 먹이는것이 좋다.

모유를 먹는 아기, 분유를 먹는 아기를 구분하지 않고 아기가 아직 어리다면 가급적 트림을 시켜야 한다.

간혹 모유를 먹이면트림을 시킬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이 경우에도 트림을 시키는 편이 좋다.



트림이 필요한 상황 네가지

 

트림은 아이 혼자 앉아 지낼 수 있는 생후 6개월 이전 모든 아기에게 필요하다.


림을 시키는 것이 필요한 상황을 정리해보면

1. 젖병 수유 시 반드시 필요하면 60~90ml 정도 섭취한 후 한번씩 트림을 시키는게 좋다.

 

2. 모유 수유 시에도 한쪽 수유를 마치면 트림을 시킨 후 다른 쪽 수유를 하는 것이 좋다.

모유를 먹는 아기는 젖병으로 수유를 하는 아기에 비해 공기를 많이 먹지는 않지만 엄마와 아기 모두 미숙한 초기에는 입 물림이 잘못되어 공기를 먹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트림이 필요하다.

 

3. 아기가 충분한 양의 우유를 먹지 않았지만 더 이상 빨지 않으려 하고 고개를 돌리거나 뒤척이며 짜증을  낼 때는 트림을 시킨 후 다시 수유를 시도해본다.

 

4. 아기가 수유를 하고 잠든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깨서 보챈다면 트림을 시켜본다.




신생아 트림을 유도하는 자세

 

트림을 시킬 때는 아기의 허리를 세워 약간 앞으로 기울이는 것이 좋고 쓸어내릴 때는 손바닥에 힘을 주어 아래, 위로 부드럽게 쓸어주면 된다.

?간혹 트림하는 도중 조금씩 게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현상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 트림 직후에도 게우는 경우가 있으므로 트림을 한 후 바로 눕히지 말고 잠시 안고 있다가 천천히 눕히도록 한다.


 

수유시 공기 주입 방지가 관건

 

수유 후 트림을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유 시 공기를 덜 마시게 하는 편이 더 중요하다.

아기가 공기를 마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기가 편하도록 약간 비스듬하게 안아서 먹이고 모유의 경우에 는 젖꼭지를 깊숙이 물려 빨린다.

젖병의 경우에는 젖병을 충분히 기울여서 먹이는 것이 좋다.

우유를 먹다 트림을 하면서 토한다면 우선 반만 먹인 뒤 트림을 시키고 또 나머지 반을 먹인 후 다시 한번 더 트림을 시키는게 좋다.



트림은 꼭 시켜야 하나요?

 

수유 후 트림을 시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아기에게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트림을 꼭 시키지 않아도 되지만 수유 후 트림을 시키는것이 아기에게도 긍정적인 측면이 많고 아기가 트림을 하지 않으면 엄마도 조바심이 나 급하게 아기의 등을 두드리게 되고 아기도 쉽게 잠들기 어려워지므로 트림을 약 10~15분 정도 시도했는데 아기가 트림을 하지 않고 별다른 이상 증세도 보이지 않는다면 아기의 오른쪽 얼굴이 않도록 모로 뉘어놓고 큰 수건같은 것을 말아 아기가 넘어가지 않도록 해준다.(누워서 토 했을 시 기도확보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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