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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산후도우미 (바우처X,내돈내산O) fm산후도우미 이모님 추천합니다. 2탄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8-10 15:42 | 1,09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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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분 남아 + 고양이 키움(오늘 기준 140일 아기)

1탄에 이서 이모님과 함께한 후 바로 연장하려고 했으나 몇 달 전부터 대기 걸어두신 분들이 계셔서 한 달 정도 기다렸다가 이모님과 재회할 수 있었습니다. ^ ^~!!

이모님이 2주간 아기 봐주시면서 수면패턴을 확실히 잡아주신 덕분에 낮잠? 그냥 눕혀서 토닥이면 알아서 자구요.

저녁잠은 당연히....! 말똥말똥 뜨고 있어도 잘자 사랑해 하고 문 닫고 나오면 알아서 잤어요 ㅎㅎㅎ 근데^^;;;;;

엄마들 그거 아시나요? 우리 애기들은 생각보다 빨리 똑똑해지고 약아집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순둥순둥했던 아가가 100일 전후로 슬슬 엄마도 알아봬고 엄마 품 아니면 잠도 안자고 잠든 듯해서 내려 놓으면 등센서 발동 ㅜ ㅜ ;;;그래서 저는 그렇게 인간바운서가 되어서 허리가 아작이 나는데,,,,,,그 즈음에 또 이모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애기가 낮을 슬슬~ 가리기 시작하는 시기라 이모님이 오시고도 이틀 간은 많이 울어서 산후 도우미 이모님이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도 얼굴 한 번 안 찌푸리시고 항상 웃는 얼굴로 아기 케어에 저까지 돌 봐 주시고, 집안 일도 도와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ㅜㅜㅜㅜㅜㅜ

첫번째 글에 구구절절 써 놨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체크!

♡ 방역 관련

요즘 또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어서 산후 도우미 이모님 자체를 모실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꺼예요.

우리 이모님은 자차 이용하시고, 일찍 출근하셔서 실내복 환복 후 손 다 닦으신 후에 아이케어 시작하십니다.

2주 간 이모님이랑 아기 데리고 외출시 실내복, 외출복 환복 철저하십니다. ~!

♡ 아이케어

1편에 더 자세히 써 뒀으니 1편을 참고 해 주세요.~~라라라

간략히 적어보자면 위에 쓴대로 밤잠은 그럭저럭 자는데 낮잠 등센서가 너무 심해서 낮잠 자는 내내 안고 있어야 겨우 자는 아기 였는데 FM산후도우미 이모님이 다시 낮잠 수면 교육을 저랑 아기 둘 다 시켜 주셔서 ㅋㅋㅋㅋ 다시 평화가 찾아 왔습니다. ㅋㅋ 아기가 100일 넘어서 분유도 갈아탔는데 무리없이 잘 넘어갔고, 무엇보다 이모님께서 애기 새벽수유 끊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티칭해주셔서 이제 9~11시간 새벽수유 없이 쭉자요 ^--------^ ♡


그리고 제가 이모님과 함께하며 느낀건데 솔직히 아기를 잘 보는 전문가는 정말 많을지 몰라도 아기를 진심으로 대하고 사랑하고 아껴주는 관리사님은 우리 이모님밖에 없을꺼예요 ~

♡ 산모 케어

tmi지만 저희가 이모님과 함께한 2주 함께 한 직 후 이사를 갈 예정이었거든요~ㅜ ㅜ

안 그래도 아기가 태어난 뒤로 요리를 끊어서 ^^;; 식재료가 없었는데 이사 핑계로 식재료 사두기도 참 애매해서 많이 사두지도 못했는데 그 와중에도 정말 깨알같이 잘 챙겨 주셨어요. 저는 심지어 이모한테 부탁 드려서 이모님표 양념장을 좀 챙겨 뒀어요,, ㅋㅋㅋㅋ이사가서 먹으려고^.ㅠ;; 이모 손 맛 못 잊어,,,,,,,,


이모님 잘 케어 해 주시고, 저도 봐 주시는데 요리까지 잘 하시는 이모님 진짜 반칙~!

♡ 고양이

저는 1편에도 써 놨지만 15살 노령묘를 키우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신경이 많이 쓰이고, 써야 하는데 아기 땜에 전처럼 관심을 못 써줘서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데,,, 산후 도우미 이모님께서는 강아지를 키우셔서 그런지 저희집 고양이도 정말 많이 예뻐해 주셨어요ㅜ ㅜ 더러울 때도 있고 아기 하나 보는 것도 힘든 일인데 ,, 고양이도 아기 만큼이나 예뻐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2주 였습니다. ㅜ ㅠ 이모님 천사 그 잡채~^^//

집안일은 더 말할 것도 없고요 ㅜ ㅜ 진짜 제가 죄송할 정도로 때 빼고 광 내 주셔서 아기도 봐 주시고 제 밥도 챙겨 주시는데 도대체 이런 집안일은 언제 하시는건가 싶을 정도예요 ^0^ ?;;;;; wow ~!

중랑구 산후 도우미 고민하고 계신 분들 스케줄 안 맞아서 못 오실 수도 있겠지만 저희 fm산후 도우미 이모님 꼭 만나 보세요~ 강추합니다.~♬ !


이모님 2주 간 저희 모자를 아껴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저 종종 귀찮게 치근덕 연락 드릴거예요~!!! ㅋㅋㅋ 항상행복한 날들만 이모 앞에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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