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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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 후기를 남길까 해요~(긴글 주의!!)
저는 5월9일에 출산하여 조리원에서 2주 생활을 보낸 후 집에와서 5월28일 부터 6월 10일까지 fm산후도우미 에서 산후관리를 받았어요(정부지원 바우처)
일단 출산전에 여러군데를 알아보고 fm산후도우미 사무실과 통화를 하게 되었어요.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저는.. 쫌 꼼꼼히 질문도 많이하고 바라는 점도 다 얘기 드렸던거 같아요.
저는 특히나 백일해 접종하신분을 부탁드렸어요. 의무적은 아니지만 요즘 거의 80%를 진행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다행히 상담도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저는 fm산후도우미 에 신청을 하였어요!
드디어~ 관리사님이랑 만나게 되었어요.
집에 오시자마자 옷도 갈아입으시고 손도 청결하게 씻어주시고 항상 알콜 소독 후 아이를 안아주셨어요.
그리고 첫날에는 백일해 접종하신거 확인 시켜주시고 여러 수료 하신것도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아이케어도 정말 잘해주시고 밥도 항상 차려주시고 저는 사실 아이도 첫아이고 모든게 첨이라 멘탈도 여러번 나가고 울기도 몇번 울었던거 같아요.
그럴때마다 항상 위로 해주시고 울고 싶을때 울으라고도 해주시고 저희 아이에겐 정말 친손주처럼 잘 케어해 주셨어요.
그리고 전해주신 음식도 넘 맛있어요! 관리사님 손맛이 정말 쵝오였어요.
밑반찬도 제가 먹고싶은거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거 스캔 후 알아서 척척~~
그리고 집안도 간단히 청소도 도와주셨어요.
마지막날 이제 자유가 끝났네요. 이제 독박 육아네요
많이 아쉬웠어요ㅠ 정말 이래서 산후도우미가 필요하구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이상 저의 산후도우미 순수 후기 였습니다.
또, 음식이 많았지만 사진을 몇개 못찍어 아쉽네요ㅠ
- 중랑맘카페에서 발췌한 박준서맘87B 님의 이용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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