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 에프엠 산후도우미 - chu21님의 이용 후기
본문
제목 : 코로나 뚫고 출산하기 :) 산후관리 업체 순수 후기!
안녕하세요^^ 어려운 시국 속에서 코로나를 뚫고 예쁜 둘째를 만났어요~
만삭때 코로나의 절정기를 보내면서 병원도 조리원도 결정하는 것도 얼마나 고심했는지 몰라요.
병원,조리원은 강동으로 택했는데 제가 머무는 곳은 남양주였고 조리원 나와서도 관리사님을 부르려고
남양주에 괜찮은 업체를 찾다가 에프엠 산후 도우미를 알게 되었어요.
전화로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불안했던 마음이 안정이 되었고 여러군데 알아보았지만 단번에 결정했답니다.
그리고 출산하고 개인 사정으로 조리원에서 퇴소 일정이 조정되면서 혹시나 차질이 생길까 연락드렸더니
제 스케줄에 맞춰서 진행을 해주셨어요. ㅠ
저희 집은 넓지 않은 공간에 대가족이 살고 있어요
어르신들은 거의 안계시지만 코로나 여파로 남편도 집에 거의 있었어요. 관리사님이 내색은 안 하셔도 어려운
부분이 있으셨을 텐데, 한결같이 친절하게 저와 아가를 따뜻하게 케어해주셨어요.
개인 청결에 매우 신경써 주셨고 불편하실 텐데 내내 마스크 써주셨어요. 산모 식사는 정말 대만족이었어요. 반찬도 매일
여러가지 해주셔서 모유수유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간식도 만들어 주시고 과일까지 사오셔서 2주 동안 조리원 못지
않은 천국을 경험했습니다. ㅠㅜ~~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네요.
둘째인데도 모든 게 왜 이렇게 낮설고 몸 회복이 더딘지요. 관리사님이 목욕, 수유 자세도 처음 배우듯 잘 잡아주시고
매일 뭉친 어깨와 등 마사지도 해주셨어요. 게다가 수술 후 염증 때문에 매일 병원 다녀야 했는데 관리사님 믿고 맘 편히
다녀왔네요.
2주가 쏜살같이 지나갔어요. 이제는 둘째가 50일 정도 되었는데 울 둘째게에 너무 좋은 첫 스승을 만나서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혹시 남양주 근처에서 출산하시고 업체 찾는 분들 계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에프엠 산후 도우미 박용숙 관리사님 입니다.
-맘스홀릭 카페에서 발췌한 chu21님의 이용후기입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