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산모라서 첫째 케어를 위해 3일째 산부인과 퇴원 후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기로 결심했어요.

정부지원 바우처를 신청하고 받은 업체 리스트 중에서 몇군데 업체에 전화를 하고 가장 자세한 상담을 해주시는 fm산후도우미 업체를 결정했어요.

특별히 원하는 부분을 말하면 가장 적합한 도우미분으로 연결해주시겠다고 했지만 역시 저랑 잘맞는 분이 오실까 하는 부분이 제일 염려스러웠어요.

그런데 걱정은 노노 저희집에 오신 김경* 관리사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서비스 15일동안 부담없이 낮시간은 유축이나 직수 후 푹 쉴 수 있도록 신생아 둘째 케어는 기본이고 청소 식사준비 첫째 케어까지 쉴새없이 계속 일하셨어요.

아기 발육상태나 수유모습 보시고 수유양이나 수유텀 잡을 수 있도록 조언해줬는데 첫째 해봤다고 혼자했다면 모유수유 고생했을거에여ㅠㅠ

다행히 지금 젖몸살없이 모유수유 계속하고 있어요.

또 코로나 때문에 얼집도 안가는 첫째 놀이상대 해주고 매일 목욕시켜주셨어요.

당연히 해야할 서비스 내용이지만 아이를 좋아하시는 관리사님이라고 느껴져서 더더 감사했어요.

또 육아 하다보면 밀린 집안일에 저도 아이에게 짜증낼때가 있는데 아이 위주로 케어하시는 여유로운 마음을 보고 나도 두명 독박육아라도 앞으로 저렇게 내 아이들을 돌봐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어제 마지막 날 감사했다고 인사하는데 눈물날뻔 했어요.

fm산후도우미 김경* 관리사님 추천해요~

-맘스홀릭 카페에서 발췌한 MIYA님의 이용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