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맘님의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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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어서 후기글 올립니다~ :)
1월 21일부터 저는 관리사분을 불렀어요!!! 시댁에서 막 나와서 이사오고 아무것도 준비되어있는게 없고 제 생활패턴도 엉망이였고여ㅠㅠㅠ 저는 관리사님 오시면 애기만 봐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잠자고싶어서요 (애기가 밤 12시부터 아침7~8시까지 안자서 뜬눈으로 밤을새워요ㅠ)
관리사님이 오시면 애기데리고 작은방으로 가서 애기 봐주셨어요 저는 그동안 계속 자다가 2~4시 사이에 일어나구요~
일어나면 빨래 다 해놓으시고 개놓으시고 설겆이 젖병 세척 소독 다 해놓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집 냉장고에는 김치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하루하루 반찬이 쌓여가더라고요
밥좀 챙겨먹으라구 얘기해주고 반찬 다 알아서 해주시고 국도 끓여놔주시고 밥먹으라고 걱정해주시고 감사하더라구요ㅠㅠ 무엇보다 따뜻함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당연히 하실일을 하시더라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잖아요~ 전 매일 가실때 감사합니다 내일뵈요 한거같아요
오늘 마지막날이여서 다하시고 가시는데 눈물날꺼같더라구요.. 괜히 서운하고 10일 너무 짧은거같고 ㅜㅜ
혼자 9시~6시까지 애기만 보며 심심하셨을텐데 이야기라도 좀 같이 할껄 후회도 했고여 ㅎㅎ
아 그리고 제 남편도 출근시간이 일정하지도 않고 쉬는날도 많은데 다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더라고여
빨래도 물론 다 해주셨고여 제가 잠시 외출 다녀오면 저희집에 강아지가 있는데 강아지랑도 놀아주시고..
저희집에 홈 cctv가 있어서 한번 봤는데 강아지 똥도 치워주시고 사고 쳐 놓은거 다 치워주시고 밥도 챙겨주시더라구요
매일 애기한테 말걸어 주시고 이쁘다 이쁘다 하시고 정말 너무 잘 챙겨주셨어요 더 많은데 뭘 말해야할지 ㅠㅠ
그냥 최고에요.. 제가 여러 후기들보고 다 호불호 갈려서 나도 안맞으면 바꿔달라하면 되겠지 하고 그냥 이업체에 바로 예약하고 했는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 계획은 없지만 둘째 갖는다면 같은 관리사분 불러달라고 좋은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까지 보냈네요 ㅎㅎ
저희 부부가 아직 많이 어려서 그런지 정말 엄마처럼 잘 챙겨주시고 말도 살갑게 해주시고 가끔가다 하는 제 얘기도 다 잘 들어주시고 그냥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났어요 ㅎ
이제 곧 애기 낳을 예비엄마들 막 산모되신 우리 엄마들 산후도우미 업체 고민되시면 여기도 알아보시고 좋은분 배정받아서 몸조리 잘하셨으면 좋겠어요
궁금하신거 채팅주시면 답 해드릴게요!!
- 맘스홀릭에서 발췌한 이용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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