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랑산후도우미 fm산후도우미입니다. 도훈맘이 저희 fm산후도우미를 이용하고 남겨주신 이용후기 그대로 올려볼게요^^

이번에 둘째를 낳게 되었고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서 후기 남겨요^^

첫째는 조리원 2주 이용했고 둘째도 무조건 조리원 가려 했는데 막상 출산일 다가오니 첫째 걱정에 못 가겠더라고요

그래서 산후도우미를 알아보다가 중랑맘에서 폭풍 검색 후 평도 괜찮고 중랑구에서 지원되는 fm산후도우미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출산 10일 전쯤인가 급하게 연락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셨고 어떤 성향의 관리사님을 원하냐고 하여 신생아 케어를 중점적으로 해주시는 분이면 좋겠다고 했어요

첫째는 어린이집 가기 전이라 친정이나 시댁에 보낼 상황이 됐고 전 몸조리할 생각으로 첫째를 키워봤지만 신생아는 조리원에서 다 케어해줬었고 기억이 안나서 신생아 케어를 중점적으로 원했거든요

첫날 아기케어 부분, 청소, 빨래, 음식 다 제 의견을 물어보시고 원하는 쪽으로 맞춰가 주셨어요

일단 오랜 경력이 있으셔서 그런지 제가 원했던 신생아 케어를 능숙하게 하셨고요

아이도 계속 이름 불러주시며 눈떠있는 시간은 계속 놀아주시며 친손주처럼 너무 이뻐하셨어요

그리고 출근하시면 전 무조건 들어가서 쉬라고 밤새 고생 많았다고 쉬라고 해주셔서 편히 쉬었어요

물론 첫째로 인해 추가요금을 내긴 했지만 일주일 중 며칠은 제가 안쓰러운 마음에 첫째를 데리고 있었는데 둘째와 마찬가지로 첫째 케어도 해주시고 이뻐해 주시고 제 맘을 헤아려 주셨어요

깔끔하신 성격이시라서 그런가 첫째 때문에 어지럽혀졌던 집안을 매일 청소해주셨고 빨래도 아기 빨래뿐만 아니라 어른 빨래도 같이 해주셨고 원하는 음식 물어보시고는 뚝딱 맛나게 넉넉하게 해주셔서 아이와 신랑도 같이 먹을 수 있었어요

중간에 병원 갈일 있었는데 흔쾌히 같이 가주시고 어린이집 가는 지금도 둘째를 잘 케어해주셔서 맘 놓고 어린이집 적응 기간을 보내고 있어요

이제 며칠 안남았는데 너무 아쉽고 앞으로 출산하실 산모님들께 혹시나 제 후기가 도움이 될까 글 올려요

좋은 관리사님 만나서 산후조리하시길 바래요^^

-중랑맘에서 발췌한 이용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