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를 낳기만하면 다 알아서 될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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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를 낳기만하면 다 알아서 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 . .
아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전
아기가 왜 우는지, 어떻게해야 딸이 좋아할지, 산모에게 좋은 음식은 무엇인지,
아는게 하나도 없었죠.
조리원에 있는 2주동안 절실하게 산우도우미 서비스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더라구요.
그래서 지인의 소개로 fm산후도우미 소개를 받았고. .
제가 육아의 대해 아는거 없기때문에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모님이면 좋겠어요" 라는 요구에
저희 이모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산후 우울감까지 왔던 전 친정엄마보다
이모님께서
"이땐 호르몬 변화로 눈물이 나요. 괜찮아요. 눈물이 나면 울어요"
이말의 위로를 받았어요.
이모님은 저희 딸 배앓이 한다고 하루도 안빠지고
배마사지 해주시고
산모에게는 이런음식, 저런음식이 좋다며
만들어주시고. .
무엇보다 이모님 믿고 가슴마사지도 받고 올 수 있어서
그게 더 좋았어요.
4주도 이용하고 이모님과 더 함께하고싶어서
한달 더 하려구 했는데
신랑이 휴가를 낼 수 있어서 한주 더 연장해서
전 5주했어요.
바쁜 친정엄마 대신 딸 처럼 신경써주시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산후조리를 넘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모님. . .
5주동안 넘 고마웠습니다.
그동안 알려주신 육아정보로
저희 딸 잘 키우고 있습니다.
저 둘째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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