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산후도우미는 에프엠!! fm산후도우미 관리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ㅠㅠ 무조건 연장 원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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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사는 둘째맘입니다.
저는 3주 신청했고 중랑구에 있는 에프엠산후도우미 업체에서 케어 받았어요
업체 선정할 때 검색하면서 이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지라,
저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솔직하게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만삭이고 첫째도 있는 데다가 워킹맘이고..
둘째 낳기 2일 전까지도 출근하는 바람에 힘들었어서
업체는 제가 정했지만 남편이 신청하고 통화하며 좋은 분으로 해달라고 부탁 드리긴 했지만..
정말 좋은 분을 만나게 되어서 꼭 남기고 싶었어요!
퇴근하시면서도 아기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끊이지 않으시는 선생님이세요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아기를 사랑하고 예뻐하고 그만큼 관심과 애정의 눈으로
아이를 케어해주시고 긍정적이시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일을 하시는 것 같아서
그 부분도 너무 제가 감사한 일이더라고요
먼저, 제가 만났던 관리사님 자랑을 하자면
정말 끝도 없지만... 생각나는 것 몇가지만 적어볼게요
1. 매일 9시 이전에 오셔서 옷 갈아입으시고 준비를 해주시고요
첫째 어린이집 준비가 늦어서 제가 우왕좌왕하고 정신 없어하면 순식간에 첫째볶음밥 만들어 주시고
첬째도 얼마나 잘 챙겨 주시는지 ... 첫째가 7살인데
첫째가 관리사님을 너무 좋아해서..
등원하고 학원 다녀오면 관리사님 못 보니까
학원도 안다닌다고 할 정도예요..ㅋㅋㅋ (좋은 건가요 나쁜 건가요 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말 안해도 아시겠죠 ... ㅠㅠ 넘 나 감동 ...
선생님이 맛있는 밥해 주시고 반찬 해 주셔서
꼭 영상을 보내야 된다고 ㅋㅋㅋ 그런 첫째 때문에
영상을 보냈는데 선생님도 너무 좋아해 주시고
예뻐해주시고 ㅎㅎ 덕분에 기쁨이 배가 되는 날들이에요 !
2. 아마 산후도우미 업체에 신청하는
거의 모든 산모들이 같은 마음이겠지만...
누구나 그렇득 아이케어가 1순위잖아요 ..
처음에 태열 있는 아가를 보시고는
하루에 세번씩 세수하고 수시로 온도 체크하시고
아이에게 관심 사랑 주시면서
저도 못보고 넘어가는 부분이나 확인 못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셨어요. 선생님 오시자마자 태열은 싹... 사라지고요...
ㅠㅠㅠㅠㅠㅠㅠ 금빛 피부가 되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아이를 사랑과 애정으로 보는지 ... 단순 연기나
해야하니까 억지로 일로 여기고 하시는 건지는
같이 지내다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진심은 전해지는 거니까...
정말로 저희집 첫째에게도 잘해주시지만
아기를 너무 좋아하시는 분이라는 게
말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전해지더라고요
말과 행동, 그마음.. 퇴근하시면서 아이에 대한 부분
말씀 못해주신 거 전화 또는 카톡 오고..
너무 예뻐하시면서 웃으시는 그 모습에
저희 아기도 쑥쑥 무럭무럭 크고요 사랑 듬뿍 받고요
3. 제가 만삭이기도 했고 첫째를 보고 워킹맘에
이런저런 핑계들로 엉망인 집과 살림들 ㅋㅋㅋ
난장판인 ㅋㅋㅋㅋㅋ 집을 ㅋㅋㅋㅋ
반짝이는 집으로 ㅋㅋㅋ 탈바꿈 해 주셨어요
너무너무 부지런하신 관리사님이셔서
일이 눈에 보이면 무조건 하고 봐야 되는 성격이라며.. ㅜ
제가 손이라도 좀 대려고 하면 엄청 말리시면서
다 해주셨어요 ㅠㅠ 정말 엄마가 따로 없어요 ㅜㅠㅜ
규정이나 이런 것도 필요없고 그냥 눈에 보이는 모든 빨래. 모든 집안일들. 화장실 청고 ㅠㅠㅠ
정말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죠 ㅜㅜ
이런 관리사님 세상에 어디 있나 싶을 정도에요 ㅠ
4. 요리를 정말 잘하시는데...
남편이 정말 입이 까다로운 편이거든요..
어머님이 매주 겉절이를 담그시고,깍두기를 하시고
아침 점심 저녁의 국과 반찬을 다 다른걸 하시는 분이셔서..
헌데 저는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사람이라
재료 무얼 사야 하는지 무슨 음식을 먹고 싶다고 말씀 드려야 하는지도 막막했는데..
차근차근하나씩 하나씩 밑반찬부터 해주시더니 ㅜㅠ
주말에 저희 식구 먹을게 걱정이라며..
주말 반찬까지 준비해 주시고 ㅠ
정말 친정엄마처럼 해주셔요 ㅜㅠ
입맛 까다로운 남편이 정말 잘 먹고 좋아해요
배달 음식 좋아하는 남편인데 ...
요즘은 배달 음식 시켜 먹은지도 진짜 오래 됐어요
멸치 진짜 존맛탱!! 잡채가 먹고 싶다니까 .. 애기 보면서 틈틈히 준비하셔서
해주시고 ㅠㅠ 손이 많이 가는 음식도 해주시고 ㅜㅜㅜ
손이 좀 더 많이가도 더 맛있는거 해주시려고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에요 ㅠ ㅠ
손맛 최고 !
5. 매일 오실 때마다 직접 만드신 생각차? 선생님
본인 드시려 가져오시는 것 제가 한번 먹어보니
달지도 않고 너무 좋아서 맛있다고 하니.. 매번 매일 끓여다 나눠주시고..
안하려고 처음에 사지도 않았던 좌욕은 ... 매일같이 신경써서 준비해주셔서 이젠 선생님 안 오시는 주말이면...
생각나고 그립고 ... ㅋㅋㅋ
가끔씩 저희 집에 무슨 재료가 없다 그러면 막 ㅠ ㅠ 선생님 집에 있는 재료 ㅋㅋㅋ
집에서 직접 담근 간장, 감자, 시래기 무침 등등 막 가져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해주시고 ㅜㅠ 젖병 솔 꽂아둔 통이 자꾸 쓰러지니까 또 집에 사두신 스테인레스 새거 통 가져다 주시고
등등 정말 친정 엄마가 따로 없어요 ㅠㅠㅠ 증말 못 살아 ㅜㅜ ㅋㅋㅋ
이제 더 쓰다보면
오늘 날 샐 것 같아 여기까지 써요...
저는 너무 너무 선생님이 좋아서 연장 무조건 합니다. ㅜㅠ
정말 걱정 많았는데
이런 선생님 만나게 해주신
중랑구 fm산후도우미 업체에 감사 드리고 ㅠㅠ
매일 선생님 덕분에 아기 보면서
같이 웃는 날이 많아서 그런지...
산후우울증이 뭔가요 ㅋㅋㅋㅋㅋㅋ
좋은 말만 너무 써서 광고같은데.,
광고 아니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m산후도우미 업체에서 꼭 좋은 선생님 다들
만나시길 바래요 !!
https://cafe.naver.com/imsanbu/69197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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