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노원구 FM산후도우미 추천- 2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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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다가 도움이 될까 싶어 남기는 산후도우미 후기입니다.
저는 둘째맘이라 첫째가 있어서
격리나 다름없는 조리원 생활이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는데요
집으로 오니 익숙할 것 같았던 신생앙 육아는
초짜나 다름없어서 멘붕의 연속이었답니다.
주말 내내 이모님만 간절히 기다렸는데
역시.......옳은 선택이었어요.
누워도 안아도 찡찡대던 아가는 어디 가고,
먹고 자고를 반복하는 순황 아가가 되어 있더라고요.
와주신 관리사님은 경력이 10년 정도 되셨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정말 아기에 관한 척척박사님 같으셨어요
그냥 와주시기만 하면 집안의 모든 평화가 찾아 옵니다. ㅎㅎ
제일 중요한 신생아 케어는 물론이고,
요리를 어찌나 잘해주시는지....
천국 같다던 조리원 생활이 금방 잊혀지는 순간이었어요~
나물이면 나물,볶음이면 볶음, 조림, 국까지 삼삼하게 먹는 남편과 큰 아이의 입맛까지 고려해서 한상 뚝뚝 차려주시곤 하셨답니다.
먹고싶은 메뉴를 말씀 드리면 착착착,
필요한 재료를 말씀해 주시고도 하고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들도 오마카세처럼 차려주시기도 하고...ㅎㅎ
2주 간 잘 챙겨 먹었답니다.
낯선 이를 집에 들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 고민이 많았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나 편한 시간을 보냈네요.
2주가 이리 짧았나, 더 길게 할 걸 그랬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되도록 길게 하세요. 저처럼 고민하지 마시고...ㅎㅎ
이제 진짜 육아의 삶으로 들어가기 전에 남은 시간을 마저 누려봐야겠어요.
fm산후도우미 후기 끝,
저는 애초에 관리사님을 요청 드렸을 때
1) 큰 아이(3세)가 있으니, 아이 입막에 요리를 잘해 주시는 분
2) 작은 아가를 많이 안아주실 분
3) 제가 낯을 많이 가리고, 말주변이 없어서 너무 활달하지 않은 분으로 3가지 요청을 드렸었어요.
그랬더니 딱 맞춤형 관리사님이 오셨답니다.
사람을 조심스레 대해주시지만,
일은 알아서 척척 해주시고, 요청 사항을 흔쾌히 후다닥 반영해 주셔서 몸도 맘도 편했어요.
도움이 되고자 작성하는 후기인데,
일은 알아서 척척해주시고, 요청사항 흔쾌히 후다닥 바영해 주셔서 몸도 맘도 편했어요.
도움이 되고자 작성하는 후기인데
제게는 너무나 좋았던 관리사님이 다른 분들께도 얼만큼 잘 맛을지 모르겠어요.
좋은 이모님을 찾는 제일 방법은 '어떤 관리사님을 원하는가'를
구체적으로 요구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그럼 파이팅해요!
중랑구 fm산후도우미를 이용한 산모님의 솔직한 후기 감사합니다.
fm산후도우미 본점 : 1899-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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