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도 이쁘지만 둘째가 더 이쁘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요즘 넘 넘 와닿습니다 ㅎㅎㅎ

하나만 낳았다면 어쩔뻔했나요~ 말 안 듣는 4세 ㅎㅎㅎㅎ 아기인데 아니라고 우기는 네짤~

우리 집에 그런 이쁘고 재밌는 ? 언니 밑에 태어난 더 귀여운 공쥬~ ♡ 어서와요~! 하늘이 주신 귀한 선물!

첫째 때는 못 해본 산후도우미 . 둘째는 정부지원산후도우미를 신청하여서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습니다. 냐하하~~

결론부터 얘기 드리자면.... 넘 나 좋아서~ 주위에 산후도우미 꼭 꼭 신청하라고 왕 추천하고 있어용 홍홍홍

저희 집에 오신 중랑구산후도우미 관리사님께서 좋은 걸 수도 있지만 (글탐 난 복 받았다능~ ^^!!!)

첨에 신청할 때 인터넷 서칭 좀 해보니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 그 사이트 가면 지역별로 나눠서

중랑구산후도우미 업체별 점수가 다 공개되어 있더라고요! 역시 정부에서 하는 것이니 세상 클리어하네요~ 굿!!

산후도우미 업체 몇 군데 골라서 전화 상담했어요.

제가 정한 곳은 아기와 산모에 대해 마음을 쓰시는 상담 실장님의 상담 그리고 오버? 가 아닌 

사실적인 설명과 관리사님들의 일하시는 내용, 그리고 업체의 가치관이 제대로인 것 같아 긴 ^^상담을 통해 저는 fm산후 도우미를 선택했어요.

상담 시 느낀건데 되게 솔직하신 것 같아요, 예약만 받으시려고 빨리 예약하라고 하거나 경력으로 보내드릴테니 

더 내라고 하거나 그런 것 없이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상담해 주셨고 그에 맞는 관리사님으로 배정하여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만난 우리 중랑구산후도우미 관리사님.

여사님 ~ 이미지 품품^^ 고우신 분이 일을 잘 하실지 했는데

짧게 살림살이 설명 드리고 아가 인사 나누고 바로 팔 걷어붙히고 빨래 음식 청소 휘리릭 하십니다.~

사이 사이 아기 케어도 꼼꼼히 잘 해주시고 관리사님 우리 공쥬보는 눈에 꿀이 뚝뚝~ 떨어졌어요 넘 이쁘다고~ ♡

중랑구 산후도우미 관리사님께서 저희 공쥬가 쮸쮸를 못 먹어서 

잠도 푹 못 자는 것 같다셔서 수유자세 다시 잡아 주셔서 유두에 있던 상처도 아물고,

덕분에 이제 겁먹지 않고 수유할 수 있어요.

가슴 멍울도 풀어 주시고 아픈데 풀고 나니 좀 살겠더라고요 ㅜ;;

아기가 후유까지 쭉쭉 먹을 수 있게 정말 많이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울 둘째 공주는 자요~ 다행히 잘자요 ~~ 첫째 떄는 깰까봐 늘 조용 조용 조심했는데 

(실제로도 잠귀가 밝음;;; 누굴 닮아그런지 ㅎㅎ;; 쓸 때 없이 예민하당 요즘 사진도 안찍는다고 포즈도 안잡아주고;;;)

중랑구산후도우미 관리사님께서 너무 조용히 지내면 계속 그렇게 해야하니 적당히 생활 소음은 괜찮아요~해서 

깰까봐 집에서 뭘 못하고 첫째한테 태블릿 틀어 주던 저의 조심했던 마을을 내려놓게 해 주셨어요. 

그래서 이제 첫째의 조잘 조잘 말소리나 문닫고 청소하거나 노래가 나와도 제법 잘자요~ ! ㅋㅋㅋ

이제 재우고 첫째랑 놀아도 공쥬 잘자니~ 관리사님 덕분에 첫째한테도 좋고 좀 살만해졌습니다. ㅎㅎ

오 훌륭하다~ 울 둘째 공주~!! 귀여워라 궁딩이 팡팡팡! 언니랑도 커서 잘놀장 언제클껴? 귀요미 천천히 크장~!

산후도우미 관리사님께서 작은 부분도 신경 써주셔서 더운 날씨 공주 태열도 잡을 수 있었고

좀 더 시원하게 해주고 보습을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이제 뽀얘진 우리 공쥬~ 산후도우미 관리사님 넘 감사해요!

애미가 공쥬 피부 망칠 뻔 했네요;;

우리 중랑구산후도우미 관리사님 아기 트림 시킬떄도

턱턱지지 않으시고 공모양으로 손 볼록하게 통통통 두드려 주시고, 이런 같은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아기 케어에 대해서 많은 것을 여쭤보고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 의견을 존중해 주시고 

최대한 방해없이 쉴 수 있게 조용조용 아기 케어와 살림 살이 (빨래, 청소,쓰레기 정리)까지도 항상 배려 받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여사님이 복날이라 몸보신용으로 차려주신 한 상!

집에서 혼자 이런거 해먹어 본 적이 없는데 우리 집 밥상이 한식 가득이라 좋아요 꺄아~!! ^^

첫째 공쥬밥보라고 챙겨 주신 약밥! 이거 산후도우미 관리사님이 만들어서 주신 약밥 와~ 궁중 음식인 줄 알았잖아요~

안에 밤이랑 잣이랑 위에 대추까지 첫째가 안 좋아하는 약밥인데 잘 먹더라고요 

엄마 사진 찍는데 벌써 포크를 ~! 어허 ㅋㅋㅋ 수제는 다르다 달라 ~ 넘 고급지고 안달고 맛있었어요 갬동 한 바가지 ㅜ ㅜ ♥

첫째 등 하원도 시켜 주시고 첫째가 엄마가 와 달라고 해서 나중에는 관리사님이 둘째 보시고 

저는 첫째와 나름 하원 데이트 ㅎㅎ 놀이터 한번씩 들려주고 첫째 공쥬가 넘 좋아했어요~ 

알 수 없는 패션의 첫째 공쥬 본인이 원하는데로 코디하고 인형놀이 중 ㅎㅎㅎ

너도 아가인데 아가 동생이 생격 수고가 많다. 갑분찡! 애미 맘 찡~ ;;;

아낌 없는 재료를 넣으신 김치도 가져다 주셨어요

제가 모유 수유하느라 매운 것이 아예 집에 없는데 중랑구 산후도우미 관리사님이 열무철이라고 지금이 제일 맛있다고 담그고

조금 가져왔다고 가져다 주셨어요 저보다 남편이 더 너무나 좋아했어요 저도 아주 조금씩 먹으니 와 맛깔나요~ 넘넘 감사합니다. 

글재주가 없어;;; 저희 fm 산후도우미 관리사님과 함께한 너무나 만족스럽고 감사했던 3주를 

다 담아 내지는 못하지만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했어요~!

저와 우리 첫째 공쥬, 둘째 공쥬, 남편까지도 모두 감사 인사 드리어요.

꾸우벅~~! 그리울거여요~ 이모님~ 여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