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이 그리운 날에~ 중랑구 바우처 90%! 와우 최고네요! 중랑구 산후도우미! fm산후도우미 만두가 거기서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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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며 지내다 알게 된 늦은 임신사실 ! 응 ~ 응? 와 내가 엄마가 된다니~
남펴니도 저도 친구들 중 아기는 거의 저희가 첨이라 물어볼 곳도 많지 않아
맘까페 휘적이고 그러나 리얼 정보는 보건소에 물어 보는 것이 ㅎㅎ 최고더라구요
어쩌다 시댁이 있는 중랑구로 이사와 살다 보니
중랑구에는 산후도우미 90% 바우처도 있고 와 넘 나 좋네요
옆 동네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 덕분에 산후 도우미 서비스도 이용하고 환급?받아
아기가 생겨 돈이 나갈 일이 많은데 세이브되고 넘 나 좋았어요~
맛있는 고기도 한번 사묵고~ (이모님이 계실 때 남펴니와 데이트 ㅎㅎ 추천합니다.)
누가 그러던데요 아기 낳고 나면 불판있는 고기집은 넘사볔이라고 그래서 다녀왔어요.
아기 옆에서 넘 나 이쁘게 잘자고 있고 전 행복하지만 그래도 도우미 이모님이 넘넘 그립네요.
그런데 이게 업체들과 전화 상담 통해 예약을 하는 것이라 좀;;
믿음이 ; 어떤 분이 우리집에 오실 줄 알고...;
이걸 어떻게 업체를 선택하나 했는데 전화하다 보니 아.. 믿을 만 한 거구나 했어요
뭐 못 믿으면 아무것도 못하겠지만 ㅎㅎㅎ;;
fm상담해주시는 대표님 귀찮게 연락을 제가 좀 많이 ;; 드려서
죄송했지만 친절히 상담하여 주셔서. 남편도 궁금한 것 있다고 전화를.... 죄송과 감사를 ^^;;;
그래서 결정한 fm산후도우미를 제가~! 이용해 봤습니다.
우선 첫 날 조리원에서 돌아오니 뭔가 정신이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내집인데 왜 뭘 먼제 해야 좋을지 ~ㅜ
정신을 차리고 이모님과 앞으로 서비스 중에 원하는 것들을 함께 얘기를 좀 나눴어요 ~
급히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 이모님이 밥 뚝딱~! 차려 주시고 ㅎㅎ
냉큼 장을 봐서 담날은 냉장고를 두둑하게 챙겨 두었어요
다 저와 저희 아기가 먹는.. 하지만 현실은 다 제가 먹고 있는 거죠 아기는 낳았는데
제 배는 왜 아직 만삭인 것 같나요 흑흑;;
배부르고 등따시니 덕분에 한 숨 돌리고 누웠다 잠들어 버렸네요 이모님이 아기 재우시고
저 깰까봐 조용히 집 정리 해 주시고 계시더라구요,
침 흘리며 감사 인사를 올리고 ^^;; 귀엽게 봐주세요 ㅎㅎ
없는 재료지만 저녁에 먹을 것 만들어 주시고,
아기 목욕 제가 넘 겁내하는 시간! 아기 목욕 해 주시고,
전 서브 ^^지만 하는 것은 없고 옆에서 함께 앉아 아기 보며 샴푸 짜 드렸습니다. 허허
그 담날부터 이모님 늘 일찍 오셔서 옷 갈아 입으시고 앞치마 하시고
참 묵묵히 일 해 주시면서 아기 볼 때는 또 엄청 웃으시면서 얘기를 많이 걸어 주셨어요
동요도 불러 주시고, 전 누가 있을 때는 잘 못 불러주고 혼자 볼때만 작게 불러주는데
덕분에 울애기 귀호강 ~ 여러 음성으로 노래를 들으니 얼마나 좋을꼬 ㅎㅎ
친정이나 시댁이 멀어 할머니 보기가 어려운데 ~
할머니보다는 젊으시지만 할머니 감성으로 울애기 돌봐 주시니
먼가 참 따듯한 서비스인 것 같더라구요~
세탁물도 아기꺼는 한번씩 삶아 주셔서 곰솥인가;;;; 그거에 삶으시고
저는 저희집에서 그런 일이 있을 줄이야
세탁기로 다 하려했는데 ~ 이모님이 가신 후에 삶기는 ;;; 세탁기 삶기 코스가 하고 있어요 ㅎㅎ
아가야 미안 그래도 최신식이니까 똑같이 좋을꺼야
생각 해 보니 빨래 삶는 냄새가 참 좋았었네요~ 이렇게 쓰면서 다시 돌아보니
참 많은 것을 fm이모님이 해 주셨구나 또 느껴요~
덕분에 아기 낳고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참 감사했어요~
그리고 아기 병원 갈 때도 같이 가주시니까
정말 힘이 되더라구요~ 이모님이 계속 안고 계셔서 제가 잠시 안겠다고 했는데
아우 그냥 편히 있으라고 나중에 허리나 손목 아플 수 있다 하셔서 죄송하면서
감사했어요~ 이모님이 저 가고 나면 많이 안을껀데 지금은 제가 안을께요 하셨어요~또르르
이모님 보고 계셔요? ^ ^ 이모님 덕분에 아기도 저도 정말 잘 지냈어요.
이모님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만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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