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넘 덥고 울때지는 넘 아기인지라 이 더위에 밖에 나갈 엄두도 안나고~

둘이 알콜달콩(좋은 느낌으로 극대화한 ㅋㅋ; >..< 참 하루가 이틀 같기도 하고 무슨 요일인지 

거울 보면 깜짝 놀랄 것 같았던 산후도우미 이모님 없이 보낸 며칠~ 아 잊고 싶다. 

그만큼 만족스러운 요즘입니다.

제가 산후도우미 고민하다 넘 신청을 늦게 해서 당장 오실 수 있는 관리사님이 안계시다고 하셔서

(어머나 놀램 바로 될 줄 알았던 나의 무지함은 어쩔 거신가;;;; 반성ㅎㅎ) 3일 대기 후 산후도우미 이모님을 만났어요~

살림살이가 난리 난 저희집으로 들어오시면서

"그동안 혼자 애 많이 쓰셨죠" 하시면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울 때지는 넘 이쁘지만  ... 며칠 사이 고되었던 나의 심신;;이 달래지는 것 같았다는 ^^

중랑구 산후도우미 이모님께 조리원에서는 이리 힘든지 몰랐는데 집에 오니 할 게 너무 많네요

하면서 울때지 쮸쮸먹는 시간, 수유 양, 텀, 그리고 때지 살림살이 ㅋㅋㅋ 베비 샴푸, 로션 아기 옷가지 위치 설명 드리고 

저는 그럼 이제 좀 쉬세요 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딥슬립 zzz~~~ 이게 얼마 만이던가요

와 넘 잘자도 이모님께서 너무 잘 주무셔서 점심을 드시라 해야하는데 깨워야 할지 고민하셨다고 ㅋㅋㅋ

어느새 울때지 쿨쿨잘자고 있고 저의 오붓한 점심~

아기 재우고 언제 휘리릭 차리셨는지 오랜만에 먹는 밥다운 밥 같아요

울 중랑구 산후도우미 fm이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산후도우미 이모님도 식사 하시고 설거지,빨래 정리, 막대걸레 하시고 때지 베비 출산 후에

저도 모르게 좀 다운 될 때가 있었는데 그 시간도 참 좋았어요 ~!

저는 집에 밑반찬이 별로 없고 메인 크게 하나씩만 그때 그때 먹는 편이라

두고 먹는 밑반찬이 없었는데 관리사님이 조금씩 가져다주셔서 평소에 안 해 먹어본 것들도 

제가 더 챙겨 드려야 할 것 같은데 더 해주시녀는 그 마음이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미역국 한사발에 밑반찬 챙겨 주셔서 이렇게 많으니 ^^ 아주 배가 빵빵 맘은 더 든든! 감사해요 이모님

그리고 저는 아기 재우는 것과 아기 목욕이 가장 어려운 숙제였는데요

재우는 것을 수유쿠션에서 귀여워서 보고 있자면 잠들어서 내려 두면 깨고 반복하다 힘들어서

수유쿠션에 두고 자고 저도 잠들고 그런 적이 한두번이 아녔어요.

안고 있으면 온기때문에 잘자는 것 같은데 누우면 깨고 ; 아 체력이 후덜덜~

저희 산후도우미 이모님께서 처음에는 다 힘들어요~

그래서 재우는 것만 잘해두어도 엄마가 한 결 편하죠 해봐요~!

해서 함께 3일 정도눕혀서 토닥토닥 많이 울면 안아서 톡톡하다 다시 눕혀서 토닥토닥해서 ㅎㅎ

성공했어요~ 정말 산후도우미 이모님 말 듣길 넘 잘했어요~ 하트 오만대 발사~

이모님 없이 밤에 혼자 하려니 힘듦이 있었지만

예전 생각하면 완전 성장했어요 저도 울때지도 ^0^

다음은 목욕 아기가 워낙 작고 목도 흔들흔들 떨어지거나 미끄러지면 안되니까 또 천천히 하면 감기 걸린다니까

어떻게 이모님 없는 날 휘리릭 하긴 했는데 ㅎ

잘못 씻기고 대충 물만 껸진 느낌; 그래도 했다 했음 되었다 혼자 생각었죠 ㅋㅋ

중랑구산후도우미 이모님께서 울때지 목욕시켜 주실 때 바짝 옆에서 잘보고 따라 했습니다.

첨에 바로는 잘못했지만 이모님 계시는 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해봤어요 늘 이모님이 잘한다고 칭찬해 주셨어요 ㅎ~

합격인가요 ㅎㅎ 이제 산후도우미 이모님은 곧 있으면 이별이니 요목조목 하시는 것들 보고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

잘먹고 잘자니 볼살이~ ㅎㅎㅎㅎㅎ와 CG인 줄 울때지 공쥬 넘 이쁘당 

가시는 날이 가까워 오니 참으로 감사함과 아쉬움이 넘쳐나네요 이모님

울때지는 이모님이 넘 그리울거예요 저는 더 그럴 것 같고요,

고마운 그 마음 늘 감사하게 여기면서 이모님 말씀처럼 때지 이쁘게 복 가득하게 키울게요 감사합니다. 

fm중랑구 산후도우미 우리 이모님~ 마지막도 우리 귀여운 귀여운 때지 사진 투척! ㅎㅎㅎ 넘 귀엽다 이쁘다 도치맘 인정 ^^

너무나 귀여운 울때지 공쥬 뽈록뽈록 이쁘당 참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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