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6주 이용한 후기(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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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때 만족해서 이번 둘째도 fm산후도우미를 이용했고 두번 다 좋으신 관리사님 만나서 행복하게 조리했어요
첫째 때는 중랑구 지원되는 2주만 이용했는데 둘째는 몸 생각도 하고 첫째 케어도 해야해서 웬만하면 연장해야지 하고 시작했는데 결국,, 3주(중랑구 지원) + 3주(자부담) 총 6주 이용했고 돈 생각 안날만큼 대대대~~ 만족했어요
사실은 1주 더 연장하려 했는데 관리사님 다음 스케줄이 잡혀서 못했네요 ^^;;
조리원 퇴소 첫날 관리사님을 집에서 만났는데 인상도 목소리도 차분하시고 느낌이 좋았어요
그리고 마지막날까지 변함없었네요
덕분에 편히 자고, 잘 먹고, 충분히 쉬면서 조리할 수 있었고 집도 정리가 되었고 체력도 점점 회복할 수 있었어요
맛난 반찬들에 남편이 더 행복해 했고요~
몸을 어느정도 추스린 후에는,,,
낮에 1~2시간씩 나가서 산책도 하고 첫째 하원 시키면서 바깥 놀이도 했고 오후 반나절 남편 반차 쓰고 데이트도 했답니다
집에 cctv 있었지만 한번도 켜본적, 녹화할 생각 하지도 않았어요
그 누구한테 애기 맡기는 것보다 더 신뢰하면서 외출했어요~
여기에 있는 작년 11월경 후기글 보면서 정말 그럴까 했는데 100프로 공감하고요, 이 관리사님은 이런 후기가 필요 없을만큼 업체에서 자신있게 소개하는 자칭 에이스셔요~
그리고 지내고보니 알겠더라고요 왜 인기 많은지! 유명한지!!
더 바빠지시면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라~ 후기 쓰기가 망설여졌는데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나마 표현해야 할꺼같고, 우리 관리사님 어깨 으쓱해지시라고 이 밤에 끄적입니다^^
이분을 만나신다면 행운이세요!!
제가 느낀바로는 어떤 산모든 잘 맞춰 주실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일에 대한 프라이드와 실력도 갖추셨고 무엇보다 아이를 너무 예뻐하십니다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아이고 예뻐라~ 우리ㅇㅇㅇ 이말을 하루에 100번은 하시는듯요ㅋ
그리고 항상 저에게 존칭하시며 산모님 쉬셔라!!만 하셨어요
해야할 자랑이 더 많은데 글로 다 적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이네요!!
관리사로써의 업무능력은 더 설명할것도 없고 (아기 케어, 음식 솜씨, 청소, 정리 등등 주어진 시간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최대 다 해주셨어요)
기본적으로 성품이 너무 좋으십니다~
오랜시간 서로 함께해야 하는데 마음 안맞는 것만큼 힘든것 없잖아요~
관리사님은 이민*(2) 이고요~ 동명이인이라서 2번째라고 하면 아신데요~
우리 관리사님은 블랙커피 좋아하시고 저랑 한번씩 달달한 라떼도 같이 먹고 했는데 좋아하셨어요^^
사진은 밥먹을때마다 행복해서 찍은 몇장이에요!
* 실명은 업체에 물어보시면 안내해주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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