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쓰는거 귀찮아서 잘 안쓰는 제가 쓰게 될 줄 몰랐네요

그래서 사진이 한장도 없는게 너무 아쉬워요

이모님이 정해지시고 먼저 전화주셔서 아기에 대해 먼저 물어보시더라구요

처음 방문해주셨을때도 아기 이름 불러주면서 다가와주시는데 감사했어요

음식이야 뭐라고 할 것도 없이 제가 원래 잘 안 먹고 조금씩밖에 안먹는데

이모님 계시는동안 오히려 살이 쪘어요.....

남편도 이모님이 해주신 음식 맛있다고 저녁에 어찌나 잘 먹던지.ㅎ

조리원에서 아기는 조금씩 자주 먹는 아기라고 해서 엄청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모님 계시는동안 어느정도 텀도 맞춰주셨어요

그리고 토쟁이여서 수유하고 트림시키고 안아주는 시간이 길었는데

수유하고나면 이모님이 트림시키고 봐주시는데 엄마인 저보다 더 예뻐해주시는 느낌이였어요.ㅎ

덕분에 저는 방에서 편히 쉴 수 있었어요.

첫째아이라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모님한테 정말 많이 배웠어요!

정부지원 3주에 2주 더 연장했었는데 더 할껄 그랬어요..

송지ㅅ이모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