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FM산후도우미 후기 

" 이민* 이모님 감사합니다♥" 

원래는 추천후기 보고 이모님을 지정했었는데

예정일보다 일찍 수술하게 돼서

다른 이모님이 오시게 됐어요.

그래서 더 어떤 이모님이 오실까

기대반 걱정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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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걱정했던 게 무색하게

이민* 이모님께서 첫날부터 격려 많이 해주시고

아기케어 관련해서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믿음이 가고 마음이 놓였어요.

몸 회복이 안된 상태에서 모유수유 하니까

너무 힘들고 모든 게 서툴어서 스트레스였는데

하루하루 씩씩해졌답니다 :)

수유텀도 알려주셔서 아기랑 조금씩 맞춰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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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이 아기 돌봐주시는 동안 2-3시간 자니까

새벽에 아기 돌볼 힘이 생기더라구요.

낮에 잠깐이라도 자니까 컨디션이 좋아지고

아기도 더 예뻐보이고~

남편한테 신경질도 안 부리게 됐어요 ㅎㅎ

아기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예뻐하시는 게

느껴져서 안방에서 푹 잘 수 있었어요 :)

자고 일어나서 모유수유 하는 동안

청소기, 물걸레 하시고

아기빨래는 거의 건조대에 널어주시고

어른빨래는 건조기 돌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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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FM산후도우미 이민* 이모님

추천드리는 이유.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점심시간이 즐거웠어요!!!

시어머니가 반찬을 자주 해주셔서

냉장고에 식재료가 별로 없는데도

뚝딱뚝딱 반찬 해주셔서 놀랐어요.

소고기미역국, 북어미역국 종류별로 다 맛있고

음식들이 안 짜고 간이 딱 맞아서 좋았어요.

간식으로 샌드위치 싸주신 것도 상큼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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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가 2주차인데 이모님 3주 끝나면 어떡하나..

걱정인데 지금은 그냥 즐기려구요 ㅎㅎㅎㅎㅎ

남편이 커피 사와서 이모님이랑 한잔씩 마시면서

오늘도 화이팅 육아 합니당~!!